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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희수를 향한 마음의 시그널인 당근주스를 들고 교실로 들어선 승원. 남몰래 희수를 짝사랑하고 있는 동급생 소희를 마주한다. 자신이 진짜 ‘당근’임을 밝힌 소희는 승원에게 당근 사칭범이라며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승원도 희수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소희. 희수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할 것을 조언한다. 승원은 ‘당근’이라는 가면으로 자신을 숨기고 희수에게 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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